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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병인

서병인

1879년 6월 11일 평양 출생
경성부 하왕십리정 244-13 거주

3세 때 父 서학기 사망
11세 때 母 사망
평양 감찰사 조만희와 결혼-불화로 이혼

1928년 4월 침례를 받아 등대사 입사
1930년~1939년 등대사 서적 약 4천 부 정도를 배부
1939년 6월 29일 경기도경찰부 검거

(조선 동대문경찰서 1940년 6월 28일)

답: 저는 유일한 참 하느님이신 여호와 이외에 절대로 숭배하는 일은 없습니다. 현재의 신궁과 신사라고 불려지는 것도 모두 사람이 만들어낸 우상입니다.

(조선 동대문경찰서 1940년 6월 28일)

문: 당신의 현재 심경과 장래의 방침은 어떠한가?

답: 저는 하느님의 여호와의 거룩한 이름의 증명과 하느님 왕국의 복음을 입증하고, 하느님 앞에 절대적으로 복종할 것을 약속하고 있으며…지금 경찰서에서 취조를 받는 일도 결국 하느님 왕국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며, 현재에도 장래에도 조금도 변함없이 그 목적 수행에 복종할 것입니다.

(조선 서대문형무소 1941년 7월 28일)

문: 피고는 여호와의 증인이 된 후, 천황폐하의 명령과 여호와 하느님의 명령이 다를 경우 무엇을 따를 작정이었는가?

답: 전에는 그 점을 생각해본 일이 없었는데, 이 형무소에 들어온 후 궁성요배를 하지 않은 것은 여호와 하느님의 명령에 따를 생각이었기 때문입니다.

© Watch Tower Bible and Tract Society of Pennsylvania 2019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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